안녕하세요. 덕다이버 한승우 입니다.
덕다이버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하면서 무척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성공적인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고객분들이 ‘덕다이브’라고 잘못 불러주는 경우도 많고,
왜 덕다이버에요? 라고 말씀 해주시는 경우도 있어서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연한 시작
사실 우연한 계기로 시작하였습니다.
동네 친구였던 영찬이가 IT 분야에 관심 있던 친구를
소개해달라고 해서, 제 친구인 도훈이를 소개해 줬고, 셋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당시 개인 개발자로 도돌런처를 만들었던 도훈이는 유튜브를 하고 있었고,
저와 영찬이도 평범한 사는 사람들이 사는 이야기들을 유튜브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유튜브
둘이 매주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애 늙은이처럼
뭐하고 살아야 하나?
인생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에 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채널 이름도 뭐로 지어야 할지 고민 하다가, 둘 다 좋아하는 것은 서핑이고 이 중에서 ‘덕다이브’라는 용법이 생각났습니다.
덕다이브 (DUCK DIVE)
“파도가 부서지기 바로 전이나, 부서진 파도의 거품의 밑으로 통과하는 기술. 파도 밑으로 다이빙하는 일”
(🦆오리가 물에 머리를 밀어 넣고 발을 거꾸로 추켜올리는 모습에서 따온 명칭)
서핑 중 파도가 칠 때 보통 파도를 타고 넘어가지만, 과감히 파도 속을 뚫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법으로
어려움을 묵묵하게 이겨내고 살아가는 이 시대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 용법인 ‘덕다이브’에서 사람인 -er을 붙여서 덕다이버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매주 주말 서로 반나절씩 이야기하며 바로 영상을 업로드 했고, 꾸준히 올렸습니다.
30대 고민 하는 이야기를 나누는 채널로 시작하여, 주변 지인들 한 명 한 명 데리고 오면서
그분들의 고민과 해결했던 이야기를 듣는 채널로 변화하였습니다.
좋은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달 하는 것도 무척 좋았고, 그 분들의 인사이트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저희가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하면서 다양한 콘텐츠와 타겟층이 좋아하는 영상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경험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저는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덕다이버를 창업하게 되었고,
감정평가사였던던 영찬이는 온라인 감정평가사 학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DUCKDIVER
Be brave
Designing a better future
덕다이버는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파트너로서
클라이언트의 고민을 해결하고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