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덕다이버 한승우 입니다.
수 많은 브랜드 홍수 시대속에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저마다 다릅니다.
대중의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도 있고, 나만의 GEEK한 느낌을 표현하는 브랜드를 좋아하기도 합니다.
덕다이버가 항상 고민하는 것은 그 브랜드의 본질은 무엇일까?입니다.
저희는 기업들의 SNS를 보면서 담당자들에게 많은 질문을 했습니다.
이 콘텐츠 왜 만들었어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는 콘텐츠를 통해서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원한다. 그리고 우리의 팬이 되길 원한다. 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동의하지 못했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흔한 주제의 내용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담당자들은 회사에서 할당된 KPI로 숫자를 맞추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노출이 잘되는 키워드로 발행하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저는 제품에 대한 개발 히스토리와, 개발 과정의 시행착오 등을 더 디테일하게 콘텐츠로 하는 것을 이야기하였고,
결국에는 브랜드의 팬을 모으고 매출 상승에 기여하였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브랜드의 본질
브랜드의 본질에 대한 접근 방법은 앞으로도 유효할 것입니다.
사람들을 모으고 본질을 바탕으로 우리를 알리고, 결국 매출까지 이어지게 하는 구조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무엇보다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단기간의 매출을 원하는 대표님의 마음과 오랜 기간 브랜딩을 통한 신뢰도 구축이라는 실무자의 논리에 늘 갈등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며, 브랜딩 성과 측정하는 것도 회사마다, 실무자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엇을 잘하냐구요?
저희 회사 근처에 진미평양냉면이라고, 유명한 냉면집이 있습니다.
이 냉면은 밍밍한 육수가 무엇보다 차별점인데, 먹을 때는 몰랐다가 먹고 나면 그 맛이 자꾸 생각납니다.
저희도 이와 같이 냉면의 본질인 육수처럼, 덕다이버는 브랜드의 본질을 파악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합니다.
본질을 바탕으로 SNS 채널 운영과 영상 제작, 광고, CRM 관리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대부분의 고객이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한, 덕다이버를 글로벌 디지털 광고 대행사 or 영상 제작 회사로 인지하고 있을 정도로
영상에 대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전략에 집중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결국 덕다이버는,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서 고객의 마음에 단 하나의 메시지를 남기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저와 덕다이버의 이야기를 지켜봐주세요. 😊